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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카민스키 마리코 솔직후기 (+착샷,가격,사이즈팁)

seren520 2024. 12. 7.

안녕하세요 부수샘 세랜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선물받은 헬렌카민스키 마리코에 대한 리뷰를 써 봅니다.

 

헬렌카민스키_마리코

에타가 워낙 유명해서 에타를 갖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에타는 제가 사려고 하는 매장에 없더라구요.. (선물이지만 같이 가서 골랐습니당) 그래서 고민하다가 마리코를 사게되었습니다. 정가는 30만원 중반정도 하는데 저는 작년 상품이라 할인을 많이 받아서 21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발란에서 에타를 23만원정도에 살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에타를 찾고 계시다면(?) 발란도 추천드립니다. 마리코 또한 인터넷에서도 21만원정도에 구입가능했습니다. 저는 즉석에서 써보고 사서 좋았지만 만약 매장에 가기 어려우시다면? 그래서 제가 간략히 리뷰를 써서 도움을 드리려 합니당

착샷1

사이즈팁

마리코는 원사이즈 입니다. 에타 미듐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지름이 17cm정도 입니다. (내부 두상이 들어가는 공간의 지름입니다) 챙의길이는 6cm입니다. 참고로 저는 두상이 작은 편입니다. 그래서 나이키 모자 스몰도 조금 줄여서 씁니다. 그런 저에게 os기본 사이즈는 조금 컸습니다. 그래서 안쪽 끈으로 줄여서 썼습니다.

 

내부 모습

끈으로 줄여서 쓰면 잘 맞았습니다. 만약 두상이 많이 작으신 분이면(심지어 저는 머리숱도 없...) 에타 미듐이나 마리코 사이즈는 비슷하다는 점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챙의길이는 적당했습니다. 햇빛을 많이 가려주는 느낌은 아니지만 여기서 더 커지면 고개 돌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디자인과 착샷

디자인은 제 기준 심플하고 이쁩니다. 끈이 둘러져 있는 것이 에타라면 마리코는 심플합니다. 그래서 더욱 자유롭게 쓰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단점이 있겠지요) 다 이쁜데 둘 중 하나만 고르라면.. 저는 디자인만 놓고보면 마리코 입니다. 하지만 마리코는 챙 밑이 가죽이라 에타보다 고개를 돌리기 어려운..그런 단점이 있습니다. (주관적인 저의 생각입니다ㅎ)

외관모습

특유의 나뭇잎 로고 이쁩니다.. 명품 모자 답죠! 비앙카를 사서 4년째 꾸준히 쓰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겨울모자 하나 더 사고 싶은 마음이 스물스물 올라왔던 것 같습니다. 비앙카에 대한 후기도 조만간 쓰려 합니다. 저렴하고 좋은 것이 있으면 그것도 그대로 좋고, 비싸지만 좋은 것도 그대로 좋은 것 같습니다..(좋은건 다 좋다..) 비싸서 더 좋다기 보단 헬렌의 모자를 하나 사서 잘 사용해와서 그런지 다른 모자에 대해서도 호감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패딩에도 잘 어울리고요, 오늘 첨 개시해서 사진이 많지 않습니다. 열심히 쓰면서 사진 모으고 또 후기 올려야 겠습니다. 마리코 구매의사 있으신 분들께 솔직한 후기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당 (저의 가족의 돈으로 산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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